롤 프로게이머 ‘클리드’ 성희롱논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 '클리드'선수의 성희롱논란이 커지고 있다.

 

27일 새벽 트위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소속 정글러 '클리드'선수와 연락을 하면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주장이 일어났다. 해당 게시자는 클리드선수와 인스타그램으로 처음 연락하게 되었고, 카카오톡으로 연락을 하면서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자는 클리드선수가 자신에게 '젖소'라고 칭하며 꾸준히 성희롱을 해왔으며, 한화생명E스포츠에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한화생명E스포츠 측에선 이를 묵살했고, 폭로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이하는 폭로 당사자가 올린 카카오톡 내용이다.

당사자는 본인에게 사과를 받았지만 성희롱을 한 것에 대해 자신은 호감표현이였다고 가스라이팅을 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도 클리드선수에게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게시글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