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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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대한민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한국축구의 미래"라 불리며, 그의 뛰어난 기량과 잠재력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포스트에서는 이강인선수의 경기 외적인 요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강인 출생
이강인 선수는 RCD 마요르카 소속의 공격형 미드필더입니다. 2019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준우승을 이끌며 골든볼을 수상했고, 대한민국 남자 선수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결승전 득점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출신인 이강인은 2남1녀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2001년 2월 19일에 태어난 이강인은 173cm의 키와 73KG의 체중, 265mm의 발사이즈로 비교적 왜소한 체형을 갖고 있습니다. 큰누나 이정은(1997년생)은 골때리는 그녀들의 FC국대 패밀리에서 미드필더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실상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유한 실력자입니다. 이정은은 이강인과 같이 어릴 때 부터 축구를 해왔기 때문에 기본기가 아주 튼튼하며 볼컨트롤과 드리블도 수준급으로 감독 이영표에게 "골때리는 그녀들의 수준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이강인 군대
이강인은 현재 병역의 의무가 있는 상태입니다. 대한민국 축구선수는 만 30세 이전까지 군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현역으로 입대하거나 상무팀(군대 축구구단)에 입대해야합니다. 하지만 이강인의 경우 어릴 때 부터 스페인에 살아왔고, 스페인 영주권을 취득한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37세까지 병역 연기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병역연기가 아닌 병역 면제의 기회도 있습니다. 먼저 2023년 9월에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축구 종목에서 금메달(1위)을 획득할 경우 병역면제가 됩니다. 은메달과 동메달은 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또한 2024년 파리에서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3위)이상의 성적을 기록하게 되면 군면제 혜택을 받습니다. 손흥민선수와 황희찬, 이승우 선수 등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특례자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강인 연봉
이강인선수는 현재 RCD 마요르카에서 15억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이는 발렌시아에서 계약해지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전에 연봉협상을 체결했기 때문에 지난시즌 리그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바에 비해 비교적 적은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RCD 마요르카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이번시즌 이적을 하게 된다면 상당히 높은 연봉을 받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강인선수는 현재 PSG 이적이 유력한 상태입니다. PSG측에서 이강인에게 제시한 연봉은 약 55억입니다. 또한 마요르카 입단 당시에 체결한 조건은 이강인 선수가 이적할 때 이적료의 30%를 이강인에게 수여하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만약 이강인선수가 PSG로 이적이 성사된다면 약 90억의 이적수수료를 수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트넘의 손흥민선수는 연봉 약 150억을 받고 있으며, 맨유와 바이에르뮌헨에 이적설이 나고 있는 김민재선수의 경우 이적 시 140억 이상의 연봉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