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민재, 맨유가 아닌 뮌헨이적? 해외반응

나폴리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낸 김민재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닌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 바이에르 뮌헨으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김민재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이 상당히 유력해 보였다. 많은 영국 매체들이 김민재의 맨유 이적가능성이 높고, 일부 매체에서는 7월1일에 입단할 예정이라고 할 만큼 맨유로 입단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렇게 박지성 이후 두번째 맨유선수가 탄생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공신력이 높은 유력 매체에서 바이에르 뮌헨의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쏟아져 나왔다. 현재로써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보다 바이에르뮌헨에 입단할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디마르지오는 "바이에르 뮌헨은 김민재 영입에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 협상이 진행중이며 구체적인 방식으로 계약이 성사될 수 있다. 바이에르뮌헨은 김민재를 강하게 원하고 있고,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할 준비가 됐다. 이제 김민재 영입에 가까운 구단은 뮌헨이다"라고 전했다.

 

독일의 스카이스포츠는 "바이에르 뮌헨은 뤼카 에르난데스, 파바르와의 작별을 준비하고 있다. 이제 바이에르 뮌헨은 김민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뮌헨은 김민재와 구두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담은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A매치 기간 이후 이적 속도를 높일 것이다.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은 6,000만 유로 미만이다"라고 전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바이에르 뮌헨은 이번주 김민재에게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이제 개인합의가 임박한 상황이다. 회담이 빠르게 진행하면서 김민재는 바이에르 뮌헨의 유혹에 빠지고 있다. 맨유는 여전히 관심을 갖고 잇지만 아무것도 이뤄지지 않았다. 바이아웃 조항은 7월에 성사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풋 메르카토의 산티 아우나 기자에 따르면 바이에르 뮌헨이 제시한 김민재선수의 연봉은 한화 140억이다. 나폴리에선 27억의 연봉을 받았고, 맨유의 제안은 125억이다.

 

김민재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이 해결됐지만 기초군사훈련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현재 논산에서 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김민재선수가 군사훈련을 받는 동안 김민재선수의 에이전트가 이적협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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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가 아니라고 가정해도 이탈리아 최고의 수비수를 5천만 유로로 영입할 수 있다는 것은 영입에 뛰어들지 않을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여러 클럽에서 김민재선수를 영입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에르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최고 축구클럽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 6회 우승을 기록했고 로벤, 리베리, 레반도프스키 등 최고의 선수들이 거쳐간 세계적으로도 성공한 클럽이다. 만약 김민재선수가 바이에르 뮌헨으로 이적한다면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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